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 '누로' 상용화 눈 앞에

Qian 2020. 12. 26. 15:22

캘리포니아의 한 로봇 택시 회사가 캘리포니아 주에서 최초로 자동차로 운송을 허가 받았다.

2017년부터 주 내에서 차량 테스트를 실시해 온 누로는 이제 주기적으로 음식, 음료, 의약품 및 기타 제품을 배달할 수 있게 되었다고 수요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 최초 자율주행 배달 허가증은 캘리포니아의 자율 주행 차량 개발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라고 주 자동차 부서의 스티브 고든 국장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운전 중인 대중의 안전을 계속 염두에 둘 것입니다."

이번 승인으로 도요타 프리우스와 R2로 알려진 소형차를 운영하는 누로는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 자동차로 상업적인 운영을 시작하기 위해 선두로 뛰어들었다. GM의 크루즈 계열사인 웨이모 LLC와 Amazon.com의 계열사인 Zoox도 캘리포니아에서 시험을 승인받았다. 새로운 기술에서 돈을 벌 기회를 찾기 시작했다.

교통안전국은 누로는 차량들이 위험을 피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경찰과 다른 비상 구조대들과 어떻게 협업할 건지 방법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등 몇 가지 안전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이 회사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으로부터 일반 도로 주행이 가능한 임시 면허를 발급받았다.

배달은 기상 조건이 좋은 경우에만 수행될 수 있다. 차량은 최대 시속 25마일로 제한되며, 특정 도로로만 제한됩니다. 이 회사는 샌 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의 산타 클라라와 샌 마테오 카운티에서만 영업할 수 있습니다.

로봇이 자율주행 능력이 놀랍긴 한데 결국 사람이 시간에 맞춰서 나와서 배달 물건을 들고 꺼내야되는데 너무 원초적이라 아쉽긴 하다.

한국 같이 아파트가 많은 지역은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아파트 지하에 있는 무인 배달함에 도킹하는 식으로 배달하면 좋을 것 같은데 어렵겠지..

자율주행 기술 발전이 너무 급격하게 빨리 되고 있다.

우선 안전에 대한 기술도 같이 빨라져야 하는데 우려가 된다.

정말 무인 배달이 사용화가 되면 전세계 택시, 버스, 택배 기사들이 다 필요가 없어질 텐데 어떤 식으로 해결할지 궁금하다.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0-12-23/nuro-becomes-first-driverless-car-delivery-service-in-california?srnd=technology-vp

https://www.youtube.com/channel/UCGpqBGM6YhaFgDw0f3rUX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