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학파 주요 이론

1. 주관주의 가치론

우선 오스트리아 학파(카를 맹거)는 아담 스미스의 가치는 노동의 양에 의해 결정된다는 이론을 반박하는 주관주의 가치론을 주장.

오스트리아 학파는 현대 경제학에서 비주류 중 비주류인 상황.

어느 학파가 맞다 틀리다 보다는 양쪽 이야기를 다 들어보는중…

아래 링크 댓글은 수준 높은 토론이 이어지는데 아직 이해하긴 힘듦.

[오스트리아 학파 이론 I] 카를 맹거의 주관주의 가치론 — Steemit

2. 자본, 시간선호 그리고 이자

당시 자본주의를 착취와 소외의 시스템이라고 비판하던 카를 마르크스(Karl Marx)에 의해 기존 경제학자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했을 뿐만 아니라, 자본주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었습니다

• 자본 : 소비재를 만들어내는 공장, 기계, 도구, 장비

• 이자 : 시간선호에 의한 결과

우리가 시간을 비교적으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은, 현재 재화도 중요하지만 비교적으로 시간이 든 후에 재화를 가져도 나쁘지 않다는 뜻이 됩니다. = 당장 돈 필요없음 = 시간 선호하지 않음 = 현재 재화 포기하는데 상관없음.

현재 재화를 포기하고 미래 재화를 선택하는데 프리미엄이 붙지 않아도 되고, 낮은 이자가 형성된다는 것인데요.

이자율이 하락해 기업인들이 비교적으로 그 돈을 빌려 투자를 하기가 쉬워지고 제가 위에 설명한 자본재(Capital Goods)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됩니다. 해당되는 분야에 일자리와 임금이 올라가죠.

그런데 동시에 예금을 한 사람들의 소비는 줄겁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저축을 택했으니까요. 그리고 그들은 투자가 완성될 때 쯤 저축한 돈으로 소비를 시작하겠죠. 그러면 투자한 기업가들이 만든 자본재로 생산하는 소비재에 대한 수요도 올라갈 것이고, 이게 경제의 선순환이라고 보는거죠.

[오스트리아 학파 이론II] '부르주아 마르크스'라고 불린 뵘바베르크의 자본(Capital) 시간 선호(Time

3. 경기 변동 이론

중앙은행은 경제를 살려야하는 입장. 그래서 최후의 수단인 금리 인하를 선택. 사람들은 싸게 돈을 빌려 자산 시장에 투자, 기업들도 쉽게 돈을 빌려 투자(인력들은 번 돈으로 소비 시작) = 인위적인 호황

소비와 투자가 함께 늘어나 나중에 투자가 완료되고 판매를 하려할 때 소비자들의 자본이 쌓이지 않았기 때문에 기업의 투자는 실패하게 됩니다. = 미제스의 과잉투자

투자 실패를 본 은행들은 상환을 요구하기 시작. 실패한 기업들은 자산을 팔고, 도산한다. 사람들은 일자리를 잃고 소득이 줄어 소비가 줄어든다 = 불황 시작

所以，뵘바베르크(오스트리아 학파) 정부나 중앙권력이 인위적으로 통화량을 조절하거나, 이자율을 낮추지 말자고 얘기합니다.

사람들의 저축이 증가하면, 그 뜻은 현재 재화의 가치가 미래 재화랑 비교했을 때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뜻이 됩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미래 재화를 위해 현재 재화를 포기하기 쉬워지고, 포기하기 위해서 생겼던 미래 재화에 대한 프리미엄도 낮아지게 됩니다. 그러면 이자율도 자연스럽게 낮아지겠죠? 그렇게 된다면, 그 저축된 돈을 저렴한 이자를 받고 사람들이 빌려갑니다. 저축과 투자가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이 경우에는 소비가 줄어들 때, 투자가 늘어나고 투자한 프로젝트가 완성 될 때 쯤 소비자들은 저축했던 돈으로 기업들이 투자해서 만든 소비재들을 소비하기 시작합니다.

[오스트리아 학파 이론 III] 오스트리아 경기변동이론(Austrian Business Cycle Theory)에 대하여. — Stee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