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와인 산업이 미중 무역 전쟁에 직격탄을 받은 이유

중국 시장은 호주 와인 산업의 주 고객이였다. 하지만 미중 무역 전쟁이 발발하고 호주산 와인 세금이 200%로 상승했다. 와인 가격은 3배로 상승했다. 와인 뿐만 아니라 석탄, 보리, 랍스타, 고기 등도 예외는 아니었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중국과 무역이 중단되면 호주 GDP 6%가 흔들릴 것이라 전망했다.

 

중국 와인 소비량은 과거 4년 동안 2배 증가했다. 수출량은 과거 5년 동안 3배 증가했다. 호주 경제가 중국에 의지하고 있다. 이에 큰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호주에선 코로나 바이러스 근원지에 대해 논쟁했고, 홍콩 시위에 대해 반발하는 의견이 존재한다. 관세가 정치 도구로써 사용되면 안 된다.

호주 와인 산업은 이제 US, UK, 캐나다 등 새로운 시장 진출 기회로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 젊은 도시인들, 채식주의자를 타케팅한 와인도 준비하고 있다.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면서 새로운 희망이 생기고 있다. 중국에 대항하려면 다 같이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이번 영상으로 한 고객에만 포커스하면 안 되고 다양한 경로를 준비해야한다는 새로운 교훈을 알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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