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인프라 기술로 눈 돌리는 화웨이

중국 동부에서 차량 간 연결되어 상호작용하는 추상적 개념이 현실화되고 있다.

장쑤성 우시의 4킬로미터(2.5마일) 도로에서, 자율 주행 버스가 앞뒤로 운행하며, 끊임없이 주변으로부터 수신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정차하고 장애물을 지나치며 가속하고 감속하고 있습니다. 도로에 내장된 교통 신호등, 도로 표지판 및 기타 기반시설은 센서와 카메라, 그리고 차량과 대화하는 레이더입니다.

거대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와 협력사들이 시험중인 이 지역은 중국 최초의 국가 지능형 연결 차량 프로젝트의 일부이다. 중국은 화웨이 같은 1등 기업이 인프라 사업이라는 엄청난 기회를 잡아 교통을 더 매끄럽고 안전하게 만들어주길 기대한다.

 

"자율주행은 거부할 수 없는 추세이지만, 독립적으로 자체개발을 하기엔 힘들다."라고 Huawei의 정보통신 기술 사업부 사장인 Jiang Wangchen은 인터뷰에서 말했다. " 유일한 해결책은 도로로부터 더 많은 정보를 얻는 것입니다."

여러 나라에서 사용이 금지된 중국 거대 기술업체인, Huawei는 휴대전화 사업이 침체됨에 따라 교통 기술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villeheiscanen이 보도했다.

선전(Shenzhen)에 본사를 둔 화웨이(Huawei)는 미국이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지목된 이후 전 세계로부터 압력을 받고 있다. 운송 등 새로운 성장 분야를 목표로 삼고 있다. 백만장자 창업자인 런정페이와 다른 최고 경영자들은 스마트 카를 만들려는 의도가 아니라고 말했지만, Huawei는 지능형 자동차 혁명에 필요한 통신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를 원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의 보편화되기까진 아직 몇 년 남았지만, 전 세계의 기술 회사들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Amazon.com의 Zoox는 9월에 안전 운전자 없이 공공 도로에서 자율 주행 자동차를 시험하는 것을 승인 받았다. 애플사가 2024년 자율주행차를 놓고 고심했다는 뉴스는 지난 달 자사 주가가 사상 최고치에 육박했다. 알파벳사의 자율주행차는 수년 동안 미국 도로를 누비고 있다.

중국에서는 검색 엔진 거대 기업인 바이두사의 자율 자동차가 베이징 교외의 도로를 달리고 있다. Horizon Robotics와 상하이 Westwell Lab Information Technology와 같은 칩 신생 기업들은 AI 프로세서와 알고리즘의 도움으로 자동 주행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를 앞두고 안전성이 대두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는 교통사고로 8분마다 한 명이 사망합니다. Huawei의 목표는 차량, 운전자, 보행자 및 기타 도로 사용자에게 교통, 기상 상태 및 잠재적 위험에 대한 보다 정확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입니다.

"도로는 도로 위를 달리는 차량들을 운행해야 합니다, 그래서 차량에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라고 화웨이의 장씨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