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시장 진출 준비하는 애플

애플은 아주 사소한 작은 것으로도 수익을 창출해내는  회사이며, 이젠 구독 기반 프리미엄 팟캐스트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있다.

애플은 오랫동안 팟캐스트 앱이 ios에 탑재되있었지만 이번에는 완전히 다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원하는 것은 사용자가 구독할 가치가 있는 질 좋은 팟캐스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사실, 이것은 팟캐스트 시장 입장에선 새로운 소식이 아니다. 이미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갖고 있었다. 스포티파이는 수백만 달러를 소비해 인기있는 콘텐츠를 독점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애플은 한 번에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우선 애플은 인기 있는 팟캐스트 시리즈에 독점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것들을 들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콘텐츠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애플이 프리미엄 팟캐스트 서비스에 투자하는 것이 오늘날 HBO나 넷플릭스와 같은 회사들이 독점적인 콘텐츠를 놓고 싸우고 있는 것처럼 영화 스트리밍 사업에서 일어나는 것과 비슷한 결과를 만들어 낼 가능성이 있다. 다시 말해서, 애플과 경쟁사들은 각자 그들만의 독점 팟캐스트를 가지고 있고 사용자가 모두 들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각각 회사마다 구독을 해야한다.

그러나 현재로선 애플이 아직 기획 단계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애플이 일련의 파트너들과 논의 중에 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은 운전을 하면서 팟캐스트 듣는 것을 좋아하지만, 만약 애플의 계획이 위의 소문과 일치한다면, 나중에 우리는 구독 서비스를 결제해야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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