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비트코인 = 화폐, 이더리움 = 플랫폼 

 

이더리움은 이더라는 암호화폐 중심의 새로운 생태계를 만드는 플랫폼이다. 이더리움 기술을 토대로 앱 (dApp)을 만들 수 있다.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블록체인'이다.

 

'이더'는 '이더리움'의 화폐로 이더리움이 돌아가게 한다. 사람들이 비트코인 채굴하듯이 이더를 채굴한다. 혹은 거래소에서 산다. 그리고 이더리움에서는 앞서 말한 '자판기'와 같은 '스마트 콘트랙'이 돌아간다. 이제 니꼴라스에게 단순히 돈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처럼), 니꼴라스의 음악을 사고 싶다. 스마트 콘트랙을 읽어보니, 내가 0.8개의 이더를 보내면 (혹은 10달러치의 이더) 음악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그래서 이더를 사서 니꼴라스에게 주자마자, 자동으로 결제가 성사되어 해당 음원을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음악을 이더리움 기술을 통해서 사고팔 수 있게 만들어주는 앱들이 dApp이다. 그리고 바로 이 dApp을 만들어낼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측면에서 이더리움은 확연하게 비트코인과 차별화된다.  방금 예시로 든 이더리움 기반 음악 플랫폼은 실제로 존재한다. 이름은 UJO라고 하고, RAC라는 그래미 상도 수상한 유명한 가수의 앨범을 이더로 팔고 있다.

 

블록체인 + 스마트 콘트랙 = 이더리움 플랫폼

 

또한 이더리움은 “튜링완전한 알고리즘 이해시스템”(Turing-Completeness)을 갖추고 있다.이 말은 과거 청취를 위해서는라디오를 음악재생을 위해서는 오디오를 녹음을 위해서는 녹음기를 사진을 위해서는 사진기를 게임을 위해서는게임기를 인터넷을 위해서는 컴퓨터를 각각 사용하여야 했다.그러나 튜링이 완전한 디바이스의 휴대폰이 등장하면서 이런 문제는 한방에 다 해결되어 버렸다.스마트폰 하나로 무한에 가까운 응용과 효율을 볼수있는데 이것이 이더리움의 튜링완전 알고리즘이다. 

Ex) 거래하려면 비트코인, ~하려면 이더리움 -> 전부 다 이더리움으로 가능